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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영화를 보는 내내 흐믓하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있는 음식관련 영화들!ㅎ
음식이 주인공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 신작 줄리 & 줄리아, 곧 개봉 될 식객2(김치전쟁), 시나몬롤의 향기가 묻어나는 카모메 식당, 제목이 인상적인 에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등 향긋한 영화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줄리&줄리아


줄리&줄리아

2009.12.10/122분/ 미국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러거 ‘줄리’ (에이미 아담스).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 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본 아뻬띠! (Bon appétit)
메릴 스티립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오는 함박웃음이 매력적인 영화 입니다. 프랑스 남자들과 나란히 서있지만 월등하게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도 인상적이에요.ㅎ 줄리아 차일드의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한 그녀의 모습은 푸근하기까지 합니다.


줄리&줄리아

요리를 통해서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두 여성의 모습은 보는사람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사진 속의 줄리(에이미 아담스)의 캐릭터는 어딘지 최강희씨와 닮아있죠? ㅎ 명랑합니다.


줄리&줄리아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도전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 또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음식에 관한 애정과 성공한 블로거로 거듭나는 모습은 블로그활동 하는 분들께는 어쩐지 와닿는 부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그리고, 거기에 하나더!


줄리&줄리아

줄리와 줄리아 곁에서 언제나 그녀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남편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실거에요.(특히 여자분들..ㅎ) 일과 사랑에 있어서 많은 갈등이 있지만 언제나 관심과 배려로 해결하는 모습에서 긍정의 에니지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_^


식객2편(김치전쟁)

식객2편(김치전쟁)


2010.01.28/드라마/한국

한국의 대통령이 일본 수상과의 만찬에서 대접된 김치와 불고기. 한국 대통령 조차도 반해버린 김치를 만든 이는 일본 수상의 수석 요리사였고 맛있게 먹은 그 음식은 ‘김치’가 아니라 ‘기무치’였음이 밝혀진다. 또한 그 요리를 만든 요리사는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천재 여 주방장인 ‘장은’(김정은)임이 알려진다.

춘양각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냉혈한 천재 요리사 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손맛을 지키기 위해 세기의 대결에 나선 정통파 식객 성찬. 두 천재 요리사의 숙명적 대결이 걸린 김치 경연대회의 막이 오르는데…

만화가 허영만씨의 원작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식객1편에 이어 2편이 후속으로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 인데요, 부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치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영화 입니다.


식객2편(김치전쟁)

너무나도 예뻐서 이런걸 보고 먹기 아깝다 라고 하는거 맞죠? ㅎ
김정은, 진구 주연으로 김정은씨는 이번 영화 에서 최상의 자염 만들기를 통해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는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최고의 김치를 위해 최상의 소금인 자염 만들기에 직접 도전한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보는건 어떨런지요^_^


식객2편(김치전쟁)

태안 갯벌에서 소금일꾼으로 변신한 김정은 쉐프와 그에 도전하는 3대 식객 성찬 역할을 맡은 진구 의 김치대결, 어쩐지 한국에서 만들어져야만 할것같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맛깔스러운 음식을 보는 재미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음식들의 향연이라.. 기대되네요!


카모메식당

카모메식당


2007.08.02/일본/102분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역시나 음식영화 하면 빠질 수 없는 카모메 식당이죠. 아기자기한 색감과 마치 요리과정을 옆에서 보고있는듯한 세심한 장면들이 시선을 끌어당기죠. 카모메, 번역하면 갈매기 식당 정도..ㅎ 어쩐지 부산에도 있을것 같은 상호명이잖아요..ㅋㅋ 하지만, 필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작은 식당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 입니다.

 




어쩐지 스크린에서 향기날 것만 같았던 그 화제의 시나몬롤.. 일본영화 특유의 귀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따뜻한 영화 입니다. 일상적인 일본의 가정식이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이 너무나 흐믓합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서양골동양과자점

2008.11.13/드라마/한국
  네 남자가 모여 마침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앤티크. 그런데 이 네 남자, 멀쩡한 겉모습들과는 달리 무언가 수상하다!? 마성의 게이로 이름을 날리며 남자들과는 거침없이 복잡한 연애를 즐기는 선우가 어찌된 일인지 여자 앞에만 서면 벌벌 떠는 심각한 여성공포증이 있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몹시 거친 성격의 기범은 알고 보니 최연소 동양챔피언이었던 전직 복서. 게다가 몸짱 보디가드 수영은 건장한 외모가 무색한 어리버리 사고뭉치로 오히려 진혁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리고 제일 의뭉스런 일은 평소엔 수다스럽고 익살스런 호색한 진혁이 가족만 나타나면 품행 방정하고 착하디 착한 재벌 2세 도련님으로 대변신을 하는 것인데..!

  겉만 보곤 도저히 알 수 없는 알쏭달쏭 네 남자, 다들 무슨 속사정인 걸까? 모델 뺨치는 외모의 사장과 점원이 서빙을 하고, 마성의 게이인 천재 파티쉐가 케이크를 만들고, 전직 복싱 챔피언이 주방보조인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달콤한 네 남자의 아찔한 비밀을 둘러싸고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사진만 봐도 흐믓하시다구요? ㅎ 네.. 음식사진이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배가부르다는 반응.. 이해합니다. 4명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서양골동양과자점. 만화 원작의 작품 답게 독특한 이야기 구조로 환타지적인 느낌과 일상적인 이야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 입니다.


라따뚜이

라따뚜이

2001.01.25/미국/에니메이션

파리에서 날아온 '니모를 찾아서' & '인크레더블' 제작진의 달콤한 상상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는데!


라따뚜이

많은분들이 사랑해마지않는  라따뚜이 입니다. 존 라세터와 앤드류 스탠튼이라는 픽사의 거물급 감독들의 참여로 퀄리티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픽사의 8번째 장편 에니메이션으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쥐라는 주인공으로 이목을 끄는데요, 절대후각과 미각으로 세계최고의 요리가사 되기를 꿈꾸는 독특한 스토리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여지는 영화 속 맛있는 음식들의  미세한 질감들도 감상 포인트 입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02.11 에니메이션/90분/미국

 대서양 한복판에 있는 작은 섬마을 스왈로우 폴스(Swallow Falls). 젊은 발명가 플린트 록우드는 다양하고 기발한 물건들을 발명해내지만 이 물건들이 결국 소동만 일으켜온 탓에, 엄마와 사별한 후 플린트를 혼자 키워온 아빠 팀은 아들의 발명가 직업이 못마땅하다. 그러던 어느날, 불황에 빠진 마을의 사람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정어리 물고기(sardine)밖에 없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꿀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다. 장비의 작동에 필요한 전력을 얻으려는 과정에서 장비는 로켓처럼 하늘로 쏘아져 올라가고, 이 덕분에 치즈버거, 핫도그와 같은 음식들이 하늘에서 비로 내린다. 하늘에서 내리는 음식들을 받으며, 마을의 기상 캐스터 견습생 샘과 탐욕스러운 쉘번 시장, 그리고 아침에 내리는 눈송이 아이스크림에 열광하는 꼬마들 등 마을의 모든 이들은 즐거워한다. 하지만, 이내 사람들은 점점 탐욕스러워져 가고, 장비가 점점 과열되어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마을 뿐 아니라 전세계가 거대한 음식 우박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음식우박이라니, 끌리네요.. ㅋㅋ 어릴때 상상하던 일들이 여기서 벌어지는 군요! 무려 1억불의 제작비로 화제가 되었는데, 가족들이 함께 볼만한 영화로도 강력 추천 할 수 있는 에니메이션 영화 입니다.  30페이지의 어린이 동화를 90분짜리 웃음부페로 변화 시킨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일찍이 이 활기찬 가족용 애니메이션에서보다 음식물이 더 즐거웠던 영화는 없었다.”고 깊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웃음과 함께, 맛있는 영화 감상하시길 바랄게요 ^_^





이상, G쇼핑스토리 스토리로거G 딱풀 이었습니다.



G마켓 쇼핑스토리 www.gmarket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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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10/01/22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학에 심심하진 않겠군요 ㅎ

  2. 갸하하 2010/02/03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햄버거비
    내일은 스파게티 폭풍
    카피가 넘 웃겨요 ㅋ

  3. BlogIcon Miss G 2010/02/03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배가 고프다는...
    직장인에게 그 힘들다는
    마의 5시 8분입니다 ㅋㅋ